‘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설립 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0월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세인트 메리 스퀘어에서 열렸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혼다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과 릴리언싱·쥴리 탱 전 판사(위안부정의연대 공동의장), 이정순 전 미주총연 회장, 이석찬 미주총연 서남부연합회장, 곽정연 SF한인회장, 박승남 실리콘밸리한인회장, 백석진 전 실리콘밸리한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한일·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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