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 임원진 구성하고 정책 세울 것”
한인회총연회장 맡은 김점배 회장 사임으로 선거
한인회총연회장 맡은 김점배 회장 사임으로 선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에 김근욱 짐바브웨한인회장이 당선됐다.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는 10월9일 단체 카톡방에서 비대면 투표를 실시해 김근욱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선거에는 25명이 참여해 21명이 투표했다.
신임 김근욱 회장은 당선 직후 카톡 단체방에 올린 인사에서 “연합회 2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모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중동한상 연합회 출범의 초석을 놓아준 고 임도재 회장님과 내외로 연합회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 김점배 전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욱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연합회의 나아갈 방향과 정책들을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중동한상총연은 회장을 맡아 봉사해오던 김점배 오만한인회장이 지난 9월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을 맡으면서 10월9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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