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제4차 ‘COVID-19 구호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9월부터 고대동문화, CBB은행, 죠앤김CBB행장 등으로부터 4만5천달러를 기부받은 한인회는 오는 10월24일까지 구호기금을 받고자 하는 한인들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심사 과정을 거쳐 총 90명에게 500달러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이번 4차에는 렌트비만을 지원할 예정이다. LA한인회는“지난 7월 한인들이 LA시·LA카운티로부터 렌트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왔지만, 당시나, 그리고 현재에도 한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렌트비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A한인회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한인 가정을 돕기 위한 구호기금 지원사업을 3차에 걸쳐 실시해 총 39만 3,000달러를 한인사회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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