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회장 윤교진)가 오는 11월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에 있는 번사이드고등학교에서 ‘2020 한국의 날(Korean Day)’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학교 학생의 부채춤과 장구 공연, 한인 합창단 공연, 태권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현지인과 한인들이 함께 모델로 나서는 전통 한복·궁중복식 패션쇼도 펼쳐진다. 2부에서는 9개 팀의 K-팝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와 한복·투호 체험장도 행사장에 설치된다.
한인회는 패션쇼 모델 지원자, 부스 설치 참가 업체, K-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 홈페이지(https://www.korean.org.nz/koreanday2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