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가 캐나다에 있는 모든 한인회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주점식 캐나다총연 회장은 “코로나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 동포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생필품은 현지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중량이 무거워 배송 부담이 됐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지역 한인회들은 우선적으로 한인 노약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캐나다에는 밴쿠버, 에드먼턴, 킹스턴, 몽튼, 캘거리, 런던, 토론토, 윈저, 노바스코샤, 매니토바, 휴로니아, 차탐, 해밀턴, 사스카툰, 오타와, 나이아가라, 몬트리올, 피터보로, 키치너, 빅토리아, 휘슬러, PEI 등 25개 도시에 한인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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