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카자흐스탄한인회장에 강병구 후보가 당선됐다.
카자흐스탄한인회는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강병구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지난 11월18일 진행했고, 강 후보는 총 107표 중 찬성 85표를 얻었다.
강병구 당선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인사회가 어려울 때일수록 넓은 마음으로 서로 보듬고 함께 나아가면 좋겠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약 1,500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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