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한인상공회의소와 인턴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박철 총장이 최근 미국 출장(14~25일)을 통해 협약을 맺고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교 재학생은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LA와 뉴욕의 한인 기업이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외대는 또 박 총장의 출장기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롱비치대 및 뉴욕주립 프레도니아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외대는 교류협정에 따라 두 대학과 학생, 교수, 학술자료 교환 등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