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에 출연했던 인기 일본인 요리사 모토카와 아쓰시씨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개발한 퓨전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매주 금요일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토카와 셰프의 더 특별한 K-RECIPE’를 공개한다”며, “한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 요리를 일본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모토카와 셰프는 깻잎, 김치, 유자, 고추장을 활용해 만든 이탈리아 파스타 ‘페스카토레’, 페루식 회무침 ‘세비체’, 러시아식 스프 ‘보르쉬’ 등 총 10개의 퓨전 요리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영상만으로 과정을 따라 하기 어려운 시청자들을 위해 레시피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할 계획이다.
12월25일까지 종영되는 ‘모토카와 셰프의 더 특별한 K-RECIPE’는 총 5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방송된 1, 2편은 오사카한국문화원 유튜브(www.youtube.com/bunkainosak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