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됐던 재독총연 정기총회 일정 확정··· 내년 3월 선관위 구성
연기됐던 재독총연 정기총회 일정 확정··· 내년 3월 선관위 구성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12.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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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 정기총회가 2021년 5월29일 열린다.

재독총연이 최근 제5차 임원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해 2021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독일 우리신문이 전했다.

재독총연은 올해 정기총회를 열지 못해 회장 선거 일정도 정하지 못해왔다. 이번에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 지어짐에 따라 재독총연은 내년 3월 첫째 주(정기총회 8주 전)까지 임원, 감사, 지역한인회장, 회원단체장, 상임고문,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소집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제5차 임원회의에서는 재독총연의 2020년도 사업 보고도 있었다. 재독총연은 올해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용도변경을 승인받아, 한인사회 취약계층 100세대에 생필품 및 구호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 구호 마스크 총 1만6천장을 구입해 한인회, 재독총연 임원, 감사, 고문, 자문위원 등에게 배포했다.

매년 시행해 오던 ‘행복의 쌀 나누기 캠페인’은 예년처럼 연말연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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