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지난해 한 해 동안 ‘우리 함께 연주회(Wir_Gemeinsam Konzert)’를 개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주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 거주 한국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해 온 주독일한국문화원인 이 연주회를 오는 6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우리 함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2월까지 연주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솔로 연주회에 700유로(연주자 300유로, 반주자 300유로)를, 3중주에 총 900유로를, 4중주에 총 1천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자신의 연주 모습이 담긴 동영상(유튜브 등)을 이메일(chungil.lee@kulturkorea.org)로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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