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카자흐스탄한인회(회장 강병구)가 지난 2월2일 알마티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한인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한인회는 한인 자녀 3명, 다문화가정 자녀 2명 등 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전달식에는 강병구 한인회장, 도재현 부회장, 이주민 목사, 진재정 여행사 사장(다문화가정 대표) 등 소수의 한인사회 인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제13대 카자흐스탄한인회장으로 선출된 강병구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한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길 희망한다. 13대 한인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소외된 곳 없이 돌봄이 전달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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