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특별 입국을 위한 민관협의회 개최
스리랑카 특별 입국을 위한 민관협의회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02.0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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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이석호 기자)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이 스리랑카 한인단체 대표들과 지난 2월3일 온라인으로 ‘스리랑카 특별 입국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스리랑카는 ‘공인된 호텔(Safe & Secure Level 1 Hotels)’에서 숙박하는 조건을 달아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스리랑카에 관광비자로 입국하기 위해선 호텔 예약 후 PCR 테스트 비용 및 코로나19 보험 비용을 선납해야 하며, 스리랑카 입국 후 COVID19 테스크포스가 인증한 관광지(현재 14곳)만 방문해야 한다.

기타 체류비자(사업, 은퇴, 학생 등)는 스리랑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지만 입국이 허용되는데, 반드시 스리랑카 외교부를 통해 관계부처(Presidential Task Force, 이민국, Civial Aviation Authority 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만든 ‘입국 관련 절차안내’와 ‘재외국민 코로나19 매뉴얼’을 수정·보완 후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사관 정운진 대사 정해영 영사, 한인회 변성철 회장 배경호 부회장,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이기수 간사 등이 참석했다.

정운진 대사(사진 하단 왼쪽)가 지난 2월3일 스리랑카한인회 및 민주평통 등 한인단체들과 함께 민관협의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예외적 입국절차, 동포사회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정운진 대사(사진 하단 왼쪽)가 지난 2월3일 스리랑카한인회 및 민주평통 등 한인단체들과 함께 민관협의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예외적 입국절차, 동포사회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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