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미국에서 윤동주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밴드 ‘눈 오는 지도’가 윤동주 서거 76주기를 맞아 2월21일 오후 6시 뉴저지 훈민학당글로벌한국학교에서 윤동주 추모 공연을 한다.
윤동주 시에서 이름을 딴 밴드 ‘눈 오는 지도’는 2005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윤동주 추모 공연을 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에서도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윤동주 시 14수에 곡을 붙인 노래로 앨범을 냈다. ‘눈 오는 지도’는 가민(피리·태평소·생황), 노성종(베이스), 유혜림(노래와 건반), 이우정(노래), 정재영(기타), 차승현(드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공연장에는 일부 관계자만이 참석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유튜브를 통해 공연을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UCDe_yRAzUXbg5qivadWYTTQ)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events/874428526716269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