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이 1년 더 연합회를 이끈다.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가 지난 2월26일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정관은 회장 임기가 2년으로 돼 있는데, 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거수투표를 통해 작년에 취임한 이 회장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연합회는 올해 지난해 진행했다. 라이브 콘서트, 광복절 문화예술공모전, 한인노래자랑 및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연합회에는 총 19단체(개인 포함)가 소속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임원단 발표가 있었다. 2021년도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화영, 수석부회장 전옥희, 부회장 김영주, 사무국장 및 서기 이규석, 기획위원 김수한, 홍보위원 홍성준, 이시현, 재정위원 김지훈, 감사 손정수, 자문 제갈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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