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최근 아시안을 겨냥한 인종 혐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3월9일부터 한인 혐오범죄 피해 신고 접수를 위한 핫라인을 운영한다.
핫라인은 뉴욕한인회 전화 212-255-6969이며, 이메일 office@nykorean.org , 웹사이트로도 접수를 받는다. 인종 혐오범죄를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했을 경우 신고를 할 수 있다. 접수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뉴욕한인회는 “신고 접수된 혐오범죄를 바탕으로 타민족과의 연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여러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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