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호주 한인환경운동단체 진우회가 3월7일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데이(Clean Up Australia Day)’를 맞아 시드니 인근 퍼트니 키싱포인트(Kissing Point Park) 강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했다고 한호일보가 보도했다.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데이는 1989년부터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렸다. 2018년 기준 전국 7,7700여개 지역에서 68만여명이 참가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올해 행사에는 진우회 회원 45명이 참가해 10여 포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로나 사태로 예년보다 쓰레기가 1/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한호일보는 전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