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뉴저지지회, 정상활동 불가능할 것”··· 뉴저지경제인협회가 경고
“새 뉴저지지회, 정상활동 불가능할 것”··· 뉴저지경제인협회가 경고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1.03.1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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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화 옹고집으로 새 지회 세워”··· 홍진선 회장, 월드옥타 상임이사들에 호소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하용화)가 최근 새로운 뉴저지지회를 출범시키자, 뉴저지경제인협회(회장 홍진선)가 월드옥타 명예회장들과 상임이사들에 “이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월권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뉴저지경제인협회는 “하용화 회장 자신과 함께 지회 폐쇄를 공모한 회원들로 하여금 동일 명칭의 지회를 설립하는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한 일을 저지르는 모습을 봤을 때, 인간을 조금은 부끄럽게 만드는 양심이란 게 있는 사람들인지 여쭙지 않을 수 없다”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뉴저지경제인협회 홍진선 회장은 3월17일 월드옥타 상임이사들에 발송한 이 호소문에서 “뉴저지지회는 작년 12월 하용화 회장과 집행부의 월권행위에 의해 초유의 지회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3월15일 새로운 뉴저지지회를 허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히고, “우리 뉴저지지회가 뉴저지지회 폐쇄에 대한 무효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상임이사님들께 알려드리며, 이번에 동일명칭으로 설립된 뉴저지지회는 절대 현지에서 정상적인 지회 활동 수행이 불가능한 단체임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소문은 또 “하용화 집행부의 헛된 결정을 바로 잡기 위한 소송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뉴저지 지역에 같은 명칭의 단체를 만들어 또 다른 분쟁의 불씨를 무책임하게 지핀 것이며, 이러한 야비한 행위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월드옥타 전체가 짊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뉴저지경제인협회는 또 “지난해 말 뉴저지지회 폐쇄는 하용화와 본 지회에서 징계된 일부 회원들이 함께 계획한 일로, 월드옥타 명예훼손의 장본인은 하용화이지 우리 뉴저지지회가 결코 아니다”면서 “이는 하용화 집행부의 권한남용으로, 멀쩡한 지회 내부의 일에 개인 회원들의 이해관계에서 촉발된 무책임한 투서를 기회로 받아들여, 옥타 본부에서 결코 해서는 안 될 월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소문은 또 “우리 뉴저지지회 전 회원들은 모략과 이간으로 33년 전통의 뉴저지지회를 불명예로 망치고 월드옥타 명예를 더럽힌 하용화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저지경제인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호소문과 함께 월드옥타 본부가 3월15일자로 새로운 뉴저지지회를 승인한 공문도 이메일에 첨부했다. 다음은 뉴저지경제인협회 호소문 전문이다.

월드옥타가 지난 3월15일 새 뉴저지지회를 인준했다. 기존 뉴저지지회를 폐쇄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월드옥타가 지난 3월15일 새 뉴저지지회를 인준했다. 기존 뉴저지지회를 폐쇄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존경하는 월드옥타 명예회장님 그리고 경애하는 상임이사님, 뉴저지 홍진선입니다.

뉴저지지회는 작년 12월 하용화 회장과 집행부의 월권행위에 의해 초유의 지회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3월 15일 새로운 뉴저지지회를 허가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는 하용화 집행부의 권한남용으로, 멀쩡한 지회 내부의 일에 개인 회원들의 이해관계에서 촉발된 무책임한 투서를 기회로 받아들여, 옥타 본부에서 결코 해서는 안 될 월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하용화의 월권이 30년 넘는 한 지회를 없애는 결정을 불러왔고, 결국 하용화 자신과 함께 지회 폐쇄를 공모한 회원들로 하여금 동일 명칭의 지회를 설립하는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한 일을 저지르는 모습을 봤을 때, 인간을 조금은 부끄럽게 만드는 양심이란 게 있는 사람들인지에 대해 이사님들께 여쭙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임이사님,

우리 뉴저지지회의 정통성은 하용화 집행부가 월권으로 폐쇄한 본 지회에 있는 것이지, 개인 투서를 도구로 모략과 배반의 최악의 결과물인 2021년 3월15일 새로 설립 승인된 동일 이름의 지회에 있지 않다는 점은, 옥타의 장래를 생각하는 모든 상임이사님들은 인지하고 계시리라 저는 믿습니다.

우리 지회는 변변한 공식 해명 기회도 갖지 못하고 하용화 집행부는 몇 회원의 민원을 협회 전체로 확대하여 뉴저지 폐쇄를 강행하여 모든 회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이제는 본 지회에서 징계 및 제명된 회원 몇 명으로 동일 지역에 동일한 지회 이름으로 설립 승인하였습니다.

하용화 개인비용이 아닌 상임이사 회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협회에서 이런 양심 없는 일이 버젓이 벌어진다는 사실에 실망이 큽니다. 우리 뉴저지지회 전 회원들은 모략과 이간으로 33년 전통의 뉴저지지회를 불명예로 망치고 월드옥타 명예를 더럽힌 하용화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 뉴저지지회가 뉴저지지회 폐쇄에 대한 무효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상임이사님들께 알려드리며, 이번에 동일명칭으로 설립된 뉴저지지회는 절대 현지에서 정상적인 지회 활동 수행이 불가능한 단체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용화 집행부의 헛된 결정을 바로 잡기 위한 소송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뉴저지 지역에 같은 명칭의 단체를 만들어 또 다른 분쟁의 불씨를 무책임하게 지핀 것이며, 이러한 야비한 행위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월드옥타 전체가 짊어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뉴저지지회 폐쇄는 하용화와 본 지회에서 징계된 일부 회원들이 함께 계획한 일로, 월드옥타 명예훼손의 장본인은 하용화이지 우리 뉴저지지회가 결코 아닙니다. 이는 뉴저지지회 사건 개요부터 찬찬히 읽어보시면 아실 것이며, 상임이사님 상식만으로도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용화 개인감정과 옹고집을 앞세워 협회 정신을 저버린 덕분에 기존 뉴저지지회가 어의없이 폐쇄되고, 동일 명칭의 지회를 동일 지역에 새로 승인하는 하용화 그의 집행부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앞으로 얼마나 뒤에서 음험하게 더 많은 악행을 저질러 우리 40년 전통의 옥타를 자신 마음대로 휘두를지 큰 걱정입니다.

뉴저지지회가 월드옥타 명예를 훼손했다는 프레임은 결국 하용화 본인 계략이었고, 하용화에 편승해 개인 영달만을 추구하는 일부 상집위들이 우리 월드옥타를 분명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 뉴저지는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았습니다. 저와 집행부 그리고 회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뉴저지의 전통을 지키고,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월드옥타가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고, 나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명예회장님들과 상임이사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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