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한국문화원, ‘미나리’ 감상 후기 이벤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영화 ‘미나리’가 4월22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멀티플렉스 ‘시네폴리스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지난 2월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 수상한 영화 ‘미나리’는 오는 25일 LA에서 열리는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이 후보에 오른 영화다. 이 영화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미국 이민사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원장 박영두)은 이번 영화 ‘미나리’ 개봉을 맞아 영화 ‘미나리’ 감상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한 후 티켓 사진과 함께 짧은 감상문을 문화원 페이스북 ‘Centro Cultural Coreano en México’에 남기면, 가장 인상 깊은 감상문을 남긴 5인에게 한국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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