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 울려 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
달라스에 울려 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
  • 달라스=오원성 해외기자
  • 승인 2021.05.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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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 엄숙히 거행
(앞줄 왼쪽부터) 미주호남향우회 한정용 회장, 유석찬 회장, 홍성래 소장, 안영호 전 회장, 5.18기념재단 김강 회장.(뒷줄 왼쪽부터) 이정우 자문위원, 조범근 영사, 오원성 수석부회장, 유종철 부회장, 김남철 부회장, 박부연 자문위원, 김성한 간사.
(앞줄 왼쪽부터) 미주호남향우회 한정용 회장, 유석찬 회장, 홍성래 소장, 안영호 전 회장, 5.18기념재단 김강 회장.(뒷줄 왼쪽부터) 이정우 자문위원, 조범근 영사, 오원성 수석부회장, 유종철 부회장, 김남철 부회장, 박부연 자문위원, 김성한 간사.

(달라스=월드코리안신문) 오원성 해외기자=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석찬)가 개최한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이 지난 5월18일 오전 한인회 사무실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과 조범근 영사,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안영호 전 회장, 5.18기념재단 달라스지부 김강 회장, 미주호남향우회 한정용 회장과 김남철 이일근 부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김성한 간사, 전성우 부간사, 오원성 수석부회장, 유종철 부회장, 이정우 자문위원, 박부연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기념사에서 “광주의 아픔이 상처로만 남지 말고, 희망과 화합의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5.18 민주 영령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석찬 회장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이루어진 5.18정신을 역사의 진실 앞에 바로 세워야 한다. 항쟁의 역사는 아름다운 민족의 유산으로 남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5.18기념재단 달라스지부 김강 회장은 5.18의 개요를 설명하면서 “5.18정신이 인권과 평화통일 정신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면서 기념식을 마쳤다.

(앞줄 왼쪽부터) 미주호남향우회 한정용 회장, 유석찬 회장, 홍성래 소장, 안영호 전 회장, 5.18기념재단 김강 회장.(뒷줄 왼쪽부터) 이정우 자문위원, 조범근 영사, 오원성 수석부회장, 유종철 부회장, 김남철 부회장, 박부연 자문위원, 김성한 간사.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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