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음악적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버스킹 무대’를 만들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5월12일, 19일, 26일 3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해피 런치 콘서트를 열었다”며, “이 콘서트는 누구나 연주하고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콘셉트의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해피 런치 콘서트를 통해 바이올린 독주, 플루트 이중주, 밴드, 이중창, 보컬 솔로,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연출됐다.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이같은 무대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 학교는 ‘일상의 쉼표 하나,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
한경문 교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잠시나마 쉼을 가지며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이런 시간을 또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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