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이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등 4개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지난 6월12일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호주협의회]](/news/photo/202106/40271_60551_1629.jpg)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이 지난 6월12일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호주 전역에 있는 한인 및 외국인 학생들의 작품 91점이 모집됐다. 지역별로 뉴사우스웨일즈에서 24개, 빅토리아에서 15개, 퀸즐랜드에서 50개 작품 그리고 ACT와 서부호주에서 각각 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King’s Christian College 7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윤(JiyunPark)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뉴사우스웨일즈의 김비(Ivy Kim)학생과 빅토리아의 정세영(Seyoung Jung) 학생이 그리고 장려상은 퀸즐랜드의 김민서 (Minseo Kim) 학생과 뉴사우스웨일즈의 이수민(Sumin Lee), 허안나(Anna Heo) 학생이 수상했다. 6명의 학생들에게는 특별상이 그리고 15명의 학생들에게는 입선상이 돌아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 작품은 6월 말부터 민주평통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전시되며, 최우수상작은 전 세계 43개 협의회가 참여하는 결선대회에 진출한다. 호주협의회는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등 4개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학생 및 학생 가족을 포함 100여명이 참여했다. 호주협의회는 이번 그림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학생에게 참가증명서와 20불짜리 선물 카드를 기념으로 주었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이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등 4개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지난 6월12일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호주협의회]](/news/photo/202106/40271_60550_16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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