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이 아르헨티나 명문대학 Austral 대학교에 ‘코리아코너’를 설치했다.
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은 “지난 6월11일 Austral 대학교 필라르(Pilar) 캠퍼스 2층에서 코리아코너 개소식이 열렸다”면서 “대사관 장명수 대사 김주원 전문관과 Austral 대학 Julian Rodriguez 총장 Manuel Garcia Mancilla 법대학장 Alfonso Santiago 국제관계·정치학부 학부장 Luciano Bolinaga 아시아사회경제정책연구소 소장 Emiliano Hong 교수 등이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Austral 대학교는 필라르(본교),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사리오에 캠퍼스가 있다.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법대는 아르헨티나 전체 대학 중 2위를 차지하는 명문대다. 대사관은 필라르에 설치한 코리아코너에 한국학 서적과 한국 영화, 음악, 드라마 자료 등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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