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12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해외 한상기업을 모집한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에 국내 우수인력을 소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으로 선발된 국내 청년들은 고용 가능 비자 발급이 가능한 국가에서 180일간 인턴사원으로 일한다. 연매출이 100만달러 이상이며, 종업원이 10명 이상 있는 한상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동포재단은 면접(3명 이상 및 1명 이상 채용)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기업에 왕복 항공료, 숙박 비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면접은 오는 8월30일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한상기업이 원할 경우 화상 면접을 통한 채용도 가능하다. 참여 기업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6월21일부터 7월5일까지다.(문의: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gotogether@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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