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은 유임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주 교통부 부장관에 한인 2세인 조성훈 온타리오주 의원(43)이 임명됐다고 캐나다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장기요양장관 등을 교체하는 등 지난 6월18일 개각을 단행했다.
조성훈 의원은 지난 2018년 선거에서 한인밀집 지역인 온타리오주 윌로우데일에서 승리해 온타리오주 의회에 입성했다.
이번 개각에서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85)은 유임됐다. 토론토시의원 시절까지 포함하면 10선 의원이란 기록을 갖고 있는 조성준 장관은 스티브 클락 주택장관과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장관과 함께 정부 초반부터 현 자리를 계속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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