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알래스카한인회가 주최한 ‘2021 한-알래스카 한마음 친선축제’가 지난 6월26일 앵커리지에 있는 다이아몬드몰에서 열렸다.
주앵커리지한국출장소와 알래스카 코리안 뉴스 등에 따르면 Stanley Wright 지역사회담당관, Nelson San Juan 주노동부 부장관, 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당선자, Ken McCoy 앵커리지경찰청장, Forrest Dunbar 앵커리지 시의회의원 등 현지 인사들과 상승만 영사출장소장, 방기순 알래스카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사물놀이 공연, 알래스카 민속춤 공연, 태권도시범 공연, 청소년 탤런트 쇼 등이 펼쳐졌다.
주최 측은 또한 현지인들이 김치, 잡채, 불고기 등 한국 음식을 선보였고 한국문화,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한-알래스카 친선축제는 알래스카 한인사회의 가장 큰 행사로 2008년 당시 주지사인 사라 페일린의 ‘한-알래스카 친선의 날 선포’와 함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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