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하정열 화백이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2021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분야 대상을 받았다.
선정 이유에 대해 스포츠서울은 “우주의 질서와 기운을 표현하는 화가로 존재의 사유를 생성 융합 희망의 메시지로 담아내며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육군 소장 출신인 하정열 화백은 동서양의 사상을 융합시켜 우주를 그리는 화가다. 그는 6월 한 달 동안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서 ‘우주(The Cosmos)’를 주제로 한 기획초대전을 개최했다. 지난해엔 필리핀 국립대학교 미술교과서에 우주를 그리는 화가로 소개됐다.
그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미협 고문, 종로미협 자문위원으로 국민예술협회, 일본 미술평론가협회 초대작가 및 각종 미술대전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제 아트페어 30여회 등 국내외 단체전에 200여회를 출품해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 2016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2017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문화예술인부문 대상, 2018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서양화부문 특별대상, 2018 일본 오사카 미술평론가상, 2019년에는 독일 뮌스터박람회 초대작가미술상, 중국의 회화영웅상, 미국 뉴욕아트페어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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