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지난 7월7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2021 글로벌 문화기획단’ 발대식을 열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글로벌 문화기획단 단원 85명(외국인 유학생, 한국인 학생 포함)은 앞으로 한국의 케이팝 댄스, 태권무, 탈춤, 사물놀이, 난타 등을 배워 공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발대식에서 “문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명예 한국문화대사’로서 단원 모두가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일원이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한 방송인 ‘파비앙’도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국 적응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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