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7월14일 세계 각국 재외공관장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했다. 이번 온라인 화상회의는 정의용 장관 취임 후 2번째로 열린 것으로, 정 장관과 재외공관장들은 상반기 외교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코로나19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정 장관은 △남아공·미얀마·아이티·아프간 상황 △브라질 및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확산을 점검하면서, 특히 남아공 시위 사태와 관련 현지 공관이 우리 교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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