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이브 길러건 뉴욕한인회 부회장이 뉴욕주 일대 50개 변호사협회 모임인 뉴욕변호사협회연맹(The Network of Bar Leaders) 제2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뉴욕변호사협회연맹은 9월13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뉴욕시 최초의 한국계 선출직 판사인 주디 김 판사, George Daniels, Diane Gujarati 뉴욕연방판사 등 뉴욕주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길러건 신임 회장은 “앞으로 각 변호사협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욕주 타민족 변호사 간의 정보교환과 상호 교류를 위해 설립된 뉴욕변호사협회연맹의 회장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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