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Japan’이 오는 9월25일 일본 오사카성 공원에 있는 ‘쿨재팬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개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케이팝 커버댄스를 선보인다. 심사는 한국과 일본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희진과 김립이 원격으로 심사를 하고 현장에서는 김미정 전 빅히트 캐스팅 팀장,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강사이자 전 대회 우숭자인 ANNA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회 우승자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객석 수를 50%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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