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현재 파키스탄에서 매일 3천명 정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카라치한인회가 추석을 앞둔 지난 9월18일 파키스탄 카라치에 있는 Pearl Continental Hotel에서 ‘교민·지상사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임광석 회장의 인사말, 코트라 카라치무역관 김성재 관장의 파키스탄 경제 동향 설명회, 한인회 정진한 부회장의 현지 치안 정세 소개 등이 진행됐다.
현지 교민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반경이 축소되고 외부식당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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