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0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0월9일 미국 쉐라톤 휴스턴 브룩할로우호텔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회장과 휴스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최광철 미주부의장, 이한상 주휴스턴총영사관 부총영사, 신성기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및 휴스턴협의회 각 지역의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개회사 △축사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정기회의 △평화통일 특강 등이 진행됐다.
박요한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의 메신저로서, 동포사회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소통의 다리로서, 평화통일의 굳건한 주춧돌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조직과 20기 협의회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하나로 평화 하나로 통일, ONE DREAM ONE KOREA’라는 슬로건을 정한 제20기 휴스턴협의회는 해외동포대상 평화통일 여론조사, 통일정책 연구모임, K-평화콘서트, 한반도 평화 에세이 공모전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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