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세르비아한국대사관이 지난 10월21일 세르비아 노비사드시에서 열린 Taste of Planet 행사에 참가해 우리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Taste of Planet은 노비사드시가 매년 개최하는 야외 음식 축제로, 올해 축제는 지난 10월15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노비사드시는 축제 기간 중 1~2개 주재 대사관 국가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데, 올해 행사에서 우리 대사관은 김밥, 불고기, 잡채, 양갱, 오미자차 등 음식들을 소개하면서 한식의 영양학적 우수함을 알렸다.
이와 함께 K-Pop 공연과 태권도 동아리 올림푸스의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Taste of Planet ‘한국 섹션’에는 약 150여 시민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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