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야간 개방에 2천여 관람객 몰려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야간 개방에 2천여 관람객 몰려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1.11.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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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이 12년 연속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박물관의 밤’ 행사에 참여했다.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은 “부에노스아이레스시가 주최하는 ‘박물관의 밤’을 맞아 지난 10월30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11월1일 새벽까지 문화원을 개방했다”면서 “올해 ‘박물관의 밤’에서는 △기획 전시회 △한국 역사 및 전시 영상 상영 △한글 이름 써주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의 밤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다. 매년 160여개 박물관, 미술관, 문화센터 등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의 행사에는 2,400여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문화원은 “오징어 게임 흥행으로 주요 아르헨티나 일간지들이 한류와 문화원 활동을 집중 조명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상원에서는 지난 10월 초 김치의 날 법안도 통과됐다.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이 ‘박물관의 밤’을 맞아 지난 10월30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11월1일 새벽까지 문화원을 개방했다.[사진제공=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이 ‘박물관의 밤’을 맞아 지난 10월30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11월1일 새벽까지 문화원을 개방했다.[사진제공=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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