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의회, 중남부연합회 지지 결의
美 텍사스 의회, 중남부연합회 지지 결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11.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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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8일 텍사스주에 있는 어스틴주청사에서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지지 결의문(HR139) 전달식이 열렸다.[사진제공=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지난 10월18일 텍사스주에 있는 어스틴주청사에서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지지 결의문(HR139) 전달식이 열렸다.[사진제공=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텍사스주의회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의 봉사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지지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는 “텍사스주의회가 지난 10월18일 중남부연합회를 지지하는 결의문(HR139)에 서명하고 중남부연합회에 전달했다”며 이날 어스틴주청사에서 열린 결의문 전달식 사진을 보내왔다.

이 결의문은 제시 제튼 주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상·하원의 동의를 거쳐 통과됐다. 결의문에는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의 정명훈 회장을 지지하고,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알칸소, 루이지애나 등 5개 주를 대표하는 한인 단체로서 중남부 연합회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텍사스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인들의 업적을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중남부연합회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는 텍사스,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알칸사스, 미시시피 등 미국 중남부 5개 지역 한인사회를 커버하고 있다. 중남부에는 약 25만명의 한인과 10개 한인회가 있는데, 중남부연합회는 정치인 초청 간담회, 미 연방소규모사업 세제에 대한 설명회, 6.25 참전용사 후원 골프대회, 남북평화·국제관계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중남부연합회는 최근 배턴루지한인회에 수해복구 기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한인사회를 위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중남부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정명훈 회장은 ‘한나 이슬’이라는 메디컬 스킨케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05년 ‘포트워스 비즈니스 프레스(Fort Worth Business Press)’로부터 ‘위대한 텍사스 여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날 결의문을 전달받은 정 회장은 “정말 감사하다. 우리 후세들이 주류사회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중요한 초석을 쌓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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