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이 웰링턴한인회와 지난 11월1일 ‘2021 KOWI(Korean New Zealanders)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10~30대 한인 청년 40여명과 이상진 대사, 이장흠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로 상담, 현업에 있는 선배들의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상진 대사는 한인 청년들에게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 K-Pop,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강국인 점 등을 소개하면서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본인이 속한 공동체 및 뉴질랜드에 기여하는 훌륭한 시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뉴질랜드 한인청년들이 현지에서 터전을 잡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17년부터 웰링턴한인회와 협력해 KOWI 워크숍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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