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스리랑카한인회가 한국 서예단체의 작품을 스리랑카인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스리랑카한인회는 “지난 11월27일 콜롬보에 있는 한인문화회관에서 행단연서회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며 전시회 모습을 본지에 보내왔다.
행단연서회가 주최하고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엔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정운진 대사, 정해성 영사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행단연서회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서예단체로, 이날 전시회엔 3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를 위해 주최 측은 항공으로 작품들을 공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회는 12월 한 달간 유튜브를 통해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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