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하노이한인회가 오는 12월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제14대 한인회장 추인을 위한 임시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장은숙 후보자는 제14대 한인회장이 된다. 장 후보자는 현재 하나건설 이사, 아시아우호재단 베트남지부 대표, 하노이한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참교육학부모회장, 참교육학부모회 상담실장을 역임했다.
그는 하노이한인회 30년사 발간, 한국국제학교 병설유치원 설립 추진, 24시간 응급/의료 콜센터 설립 등 공약을 내세웠다.
베트남 북부 지역 내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총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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