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선양한국총영사배 태권도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지난 11월1일부터 10일까지 태권도 동영상(품새, 격파, 가족품새)을 받아, 11월11일부터 28일까지 정식 자격을 지난 심판진에 의뢰해 심사를 했다. 그리고 11월29일 시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470여명이 참가했다. 총영사관은 참가자들의 영상과 이동섭 세계태권도본부 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축사,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영상이 올라가 있는 웹사이트를 오픈해 일반인들이 함께 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은 중국에 태권도를 전파하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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