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다낭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2월8일 베트남 다낭에 있는 동아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2021 K-FOOD FESTIVAL’ 결승전을 개최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코로나19를 이기는 보양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결선대회엔 6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진출해 떡갈비, 갈비찜, 비빔밥 등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결승전 참가자들은 37개팀이 참가한 지역 예선전을 뚫은 현지인들이다. 다낭, 꽝남, 꽈아이, 투아티엔 후 등 지역에서 예선 참가신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민석 총영사는 “한-베트남 간 교류가 확대되면서 양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음식문화 교류를 통해서도 양국 국민 간의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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