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0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안기종)가 지난 12월18일 오클랜드 스완슨에 있는 재향군인회관에서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20기 자문위원 41명과 김인택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 멜리사리 국회의원 등 외부인사 47명을 포함해 88명이 참석했다.
1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서 김인택 총영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한국과 뉴질랜드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2부 평화통일 강연회를 진행했다. 현재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평화협력분과위원회 위원장, 국제협력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종철 대전대학교 객원교수는 ‘한반도 평화와 평화공공외교’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국의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화상 화면을 통해 축사를 했다. 모든 행사가 진행된 후에는 참석자들이 오찬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