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도 참석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태국한국대사관과 주태국한국문화원이 지난 12월21일 방콕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행사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을 포함 6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원은 이날 국악동아리 ‘청흥둥당’의 공연, 태권도 품새 공연을 선보였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한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욱 한국 국방부 장관도 참석했다. 서 장관은 앞서 19일 태국 6·25전쟁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했다.
태국은 한국전쟁에 6천326명의 군인을 파병했다. 태국에는 아직 179명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생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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