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가 지난 1월5일 베트남 조국전선 호치민시위원회를 방문했다.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는 베트남 내 정치·사회조직으로 5개의 핵심 사회·정치단체(노동조합총연맹, 호치민공산주의청년단, 여성연합협회, 농부협회, 재향군인협회)가 연합된 네트워크다.
베트남협의회에 따르면 박남종 협의회장, 이혜경 수석부회장 등 20기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운영위원들은 이날 응오탄선 베트남 조국전선 호치민시위원회 부위원장, 레반투 베트남 조국전선 호치민시위원회 대외협력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박남종 협의회장은 “교민 거주 밀집 지역인 2군, 7군, 턴빈군, 투특시지역에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보급해 많은 교민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의료지원을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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