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노준환)가 지난 1월11일 한동만 전 필리핀대사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연회엔 필리핀, 대만, 몽골, 홍콩, 팔라우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자매협의회인 진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포함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 전 대사는 약 50분간 강연을 하고 강연 후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북핵문제, 한국의 대북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신년회도 진행됐다. 노준환 협의회장은 “앞으로 통일 강연을 격월 단위로 진행해 자문위원들간 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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