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콜롬보 한국관에서...엄경호 협의회장 “협조와 동참” 당부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가 1월12일 스리랑카 콜롬보 소재 한국관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진 주스리랑카한국대사를 비롯해, 대사관 직원들,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과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전현직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마다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기를 바라며, 지난해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사업에 보여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속적으로 대사관 및 유관기관, 한인단체장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정운진 주스리랑카대사는 새해인사 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동포단체가 합심해 어려운 시기에도 한인사회에 좋은 일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공외교를 위해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참가자들은 신년하례식 후 오찬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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