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장 이취임식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장 이취임식
  • 쿠알라룸푸르=서규원 해외기자
  • 승인 2022.01.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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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식도 함께 개최
이 마테오 신임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장(왼쪽)이 제윤호 전임 지회장과 유승복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마테오 신임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장(왼쪽)이 제윤호 전임 지회장과 유승복 전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쿠알라룸푸르=월드코리안신문) 서규원 해외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쿠알라룸푸르지회가 지난 1월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7·8대 지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윤호 월드옥타 7대 쿠알라룸푸르지회장의 개회선언, 이치범 주말레이시아대사의 축사, 권병하 월드옥타 명예회장의 축사,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의 화상 축사, 제윤호 지회장의 이임사, 이마태오 월드옥타 8대 쿠알라룸푸르지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2004년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출범부터 참여해 지회에서 19년째 활동하고 있는 이마태오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회 법인화를, 차세대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소상공인 지원, 회원의 친목을 위한 정기 행사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제윤호 전임 지회장과 유승복 전임 이사장에게는 감사패를 최종규, 권철기, 최세진, 조현, 이승희, 박영일 신임 집행부와 자문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마태오 신임 지회장은 말레이시아 유학생 출신으로 94년 한국식품을 공급하는 유통회사인 KMT를 설립하면서 말레이시아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현재 KMT그룹은 대형유통업체 및 현지 도소매 체인업체 중 가장 많은 한국식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KMT는 지난 2020년 무슬림을 위한 할랄 제품의 중요성을 한국 식품업계에 알리는 활동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그는 백작에 해당하는 ‘다툭(Datuk)’ 작위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받았다. 이 지회장은 월드옥타 수석부회장도 맡고 있다.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새 집행부 (왼쪽부터) 최종규, 박영일, 권철기, 최세진, 이승희 부회장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지회 새 집행부 (왼쪽부터) 최종규, 박영일, 권철기, 최세진, 이승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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