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가 지난 1월22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평화통일 강연회 및 신년회’를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박남종 협의회장은 “평화는 행운처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독일의 평화 학자인 디터 쳉하스의 말처럼 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준비해야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숙진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강연회에서 한동대 정진호 교수는 ‘한반도 종전선언의 필요성’, 신성호 호치민한국국제학교장은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제3기 주니어 평통 위촉장 전수식도 이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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