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 신년회를 겸한 제9대 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1월25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news/photo/202201/42678_63417_3854.jpeg)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 신년회 및 제9대 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1월25일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렸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병화 주뉴욕한국총영사, 킴벌리 피오렐로(송민경) 코네티컷주 하원의원, 앨랜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광역시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수잔 신 앵글로 체리힐 시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존 안 퀸즈한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제9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돼 연임에 성공한 이주향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동북부지역 동포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타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공공외교에도 더욱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향 회장은 지난 회기에 임원으로 일해준 이세목 이사장(전 뉴욕한인회장), 최제복 자문위원(전 퀸즈한인회장), 김은진 부회장(전 델라웨어한인회장), 앤디 설 부회장(맨하탄한인회장), 성티나 부회장(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본부장(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킴벌리 피오렐로 의원,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알랜 박 의원, 데이비드 오 의원, 수잔 신 앵글로 시장, 린다 이 의원 등에게는 리더십 상패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이날 총회 및 이사회도 열어 이세목 이사장, 최제복 박윤모 감사의 재임을 인준하고, 제8대 재정보고 및 제9대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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