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해외총괄본부(본부장 김명찬)가 지난 2월5일 미국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750만 해외동포 세계지도자 LA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북미주전국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미 전역 각 지역 위원장 3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화상앱 줌을 통해 50여개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 해외총괄본부는 전했다.
김명찬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축사를 대독하고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반드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자”고 말했다. 조봉남 북미주총연합회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장대가 53개국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와 어머니합창단의 축가, 테너 소프라노 축가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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