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트리니다드토바고한국대사관(대사 오동일)이 설날을 맞아 트리니다드토바고에 있는 교민들을 초청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북동쪽으로 약 11km 떨어진 섬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는 교민 3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 있는 한국대사관 관저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는 20여 교민이 참석했다.
오동일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2월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고, 교민 사회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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